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양호 오름수위가 본격화 되는군요.

사정 상 달려갈 순 없지만, 멀리서나마 가슴설레여 봅니다.


어제 카톡모임에서 오늘 (8/22) 아침에 수위가 165.0을 넘기리라 예상했으며, 

오후에 165.50 넘는거 확인하고 달려가면 좋을 것 같다는 얘기를 해 봤습니다.

우선 단순 산술적 측면에서 수위를 고려해 보면,


현재(8월22일)의 수위인 165.49 는 7월 20일 수위에 해당합니다. 1달간 드러났던 부분인데요.  (잔육초 자랐겠지요...ㅎㅎㅎ)

슬슬 육초초입이 잠기기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금년에는 작년에 비해 오름수위가 늦어졌으며, 작년에 168.17에서부터 오름수위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지속적으로 물이 빠지다가  8월10일 162.02를  최저점으로 찍고, 

오름수위로 돌아서 8월16일 163.55 를 꼭지점으로 다시 내림수위로 돌아섰습니다.

이때 출동하신 회원님들 모두 헛탕 치셨구요. ㅋㅋㅋ


8월19일 163.00까지 다시  떨어졌던 수위는 8월20일 정오, 163.50까지 서서히 오름수위를 유지하다가

강하게 치고 올라가는 모양새 입니다.

현재 165.49,  금년 최저 수위 162.02 보다 3.47미터 오름수위이며, 2차 바닥보다 2.49 미터 오름 수위 입니다.

최근 황새에 올린  상수내리 사진(수위 164.45)에 비해  약 1미터 상승한 상황이고요.


<정리해 보면>


1. 165.49인 현재 수위는 7월20일 수위와 같다.  --> 1달 전  수위, 육초 잠겼을 확률 높다.

2. 162.02 에서 163.55 까지 의 1차 오름 수위에서 붕어는 부하뇌동하지 않았다.

3. 163.00 에서 현재 165.49의 2차 오름수위와 추가 오름수위 예상되는바,

    165.50 통과 확인 후 전을 펼치고, 166을 넘으면서 손맛 보시고... 168 이상을  넘기면 냉수대 형성이 예상됩니다.

4. 작년에 비해 오름수위가 늦고, 수위가 낮아, 붕어가 좀더 낮은 오름수위에도 달려들 것이고, 냉수대 형성이 빨라, 달려드는 시기는 짧을 것이다.


재미 있어보자고 단순 수치적 해석만 (약간의 통계적, 경험적 고려도 추가) 해 봅니다.

터진다는게 어디에 어떻게 쑤셔 넣어도 줄줄이 나온다지만... 냉수대 형성되면, 자리편차가 있어 보입니다.


수위에 대한 저의 사견 그냥 단순 참조하시고요.

붕어 사진 마니 올려 주세요. 멀리서나마 감사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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